
사전 준비부터 시작해요
저는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먼저라는 규칙을 세웠어요.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출발일 전날까지 모든 일정이 확정돼 있는지 확인하는 거죠.
젯스타로 항공권은 일찍 잡았고, 시드니와 보우럴의 숙소는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답니다. 하지만 이런 준비가 끝난 뒤에도 한 가지 놓칠 수 없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해외여행자보험입니다. 보험을 미리 챙겨두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부분을 처음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 공항 파업 소식이 떠올랐고 그로 인해 지연이나 결항 위험도 커졌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중요성을 깨달았어요.
결국 여행 전 마음의 평온함을 위해서라도 해외여행자보험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이 글에서는 저가 선택한 마이뱅크 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끝난 뒤에
항공권을 일찍 잡았다는 것은 기회비용이 적었지만, 비행기 지연이나 수하물 분실 같은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보험 가입 여부를 고민하게 됐죠.
마이뱅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외단기여행 항목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옵션을 비교할 수 있답니다. 저는 '3개월 미만'이라며 단순히 해외 여행으로 입력했어요.
입력 단계에서 비상 상황 시 보장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면, 예를 들어 2시간 이후 지연에 대해 10만원, 4시간 이상이면 2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죠.
하지만 실제로 그 금액은 정액형인지 실손형인지가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마이뱅크의 경우에는 정액 보상이 아니라 일정 기준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이라서요.
삼성화재를 검토해도 비슷한 내용이라 고민했지만, 결국 편리함과 친숙함을 더 중시해서 다시 한 번 마이뱅크로 돌아왔어요.
블루마운틴에서의 모험 앞두고
지금은 시드니와 보우럴 두 도시를 오가며 블루마운틴으로 향할 준비 중입니다. 그곳에서도 스카이다이빙 같은 액티비티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블루마운틴에서의 산책이나 경치 감상은 물론, 비행기 지연 시에도 대비해 두고 싶었습니다. 보험을 통해 식간식비나 숙박비 지원 여부도 궁금했죠.
공항 파업으로 인한 긴 대기 시간이라면 3시간 이상이면 보상이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물론 실수로 2시간 지연되더라도 최소 한 번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해외에서 생길 수 있는 소매치기나 짐 분실 상황에도 보장이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동남아 여행 시 이런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니까요.
블루마운틴에 도착했을 때는 여유롭게 경치를 감상하면서, 언제든지 보험이 뒤에서 보호해 주고 있을 거라는 안심감이 큽니다.
스카이다이빙 전 마지막 점검
저희는 스카이다이빙 예약도 마무리했어요. 이때 다시 한 번 해외여행자보험의 보장 범위를 재확인했습니다. 액티비티 중 부상 위험은 조금 더 크게 느껴졌거든요.
마이뱅크 보험에서는 상해 치료에 대한 의료비가 포함돼 있으므로, 급히 병원 방문이 필요할 때도 걱정 없이 이용 가능했어요. 그게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보장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는 범위이며, 추가로 높은 한도를 원한다면 별도의 플랜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은 유의해 주세요.
스카이다이빙 전 마지막으로 보험서류를 모바일에 저장하고, 필요 시 바로 꺼내어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정도라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비행 중 지연이나 결항 같은 경우에도 식비 지원이 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4시간 이상이라면 보상이 시작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험 선택, 마이뱅크 vs 삼성화재 이야기
저는 처음에는 두 보험사를 비교해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실손형과 정액형 옵션을 제공하지만, 저는 편리함을 중시했어요.
마이뱅크에서는 간단한 입력 후 바로 결제가 가능했고, 쿠폰도 적용돼 최종 금액이 저렴해졌습니다. 실제로 37,098원이라는 비용으로 완전 만족스러운 보장을 받았죠.
다만 보험료가 비슷하다고 해서 꼭 마이뱅크를 고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느낀 건 바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고객 서비스입니다. 한 번도 어려움을 겪지 않아 안심이 되었습니다.
삼성화재의 경우에는 더 다양한 플랜 옵션과 보장 범위가 있지만, 그만큼 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제출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더라고요.
결국 여행 준비 중 가장 큰 고민은 바로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대비였습니다. 마이뱅크는 저에게 충분히 안정감을 주었고, 그 점이 최우선이라 판단했습니다.
여행 중 실전 사용 경험
출국 직후 비행기가 약간 지연되면서 처음으로 보험을 시험해 보게 됐습니다. 3시간 정도 대기했는데도 식비가 정액형이 아닌, 실제 발생한 비용만큼 지원받았어요.
공항에서 차례대로 이동하며 다른 승객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고 제 자신이 조금 더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보험 덕분에 그때의 스트레스가 크게 줄었죠.
또한, 도착지 시드니에서도 작은 부상(작은 골절)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했는데, 보장 범위 안에서 의료비를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환불 절차도 간단해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여행 중 짐 분실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만약 그럴 경우에도 보험은 대체 비용을 지원한다고 알려졌기에 마음의 여유가 컸어요.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다시 비행기가 지연되면서 식비와 숙박비 보장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번엔 4시간 이상이었으니, 최대한 보상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기분 좋게 항공기를 이용했습니다.